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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25, 26번째 ‘생명의 물탱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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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0 14:16 조회1,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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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기 물탱크가 지어진 꾸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물탱크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6호기 물탱크 완공을 축하하는 탄바욱꼰 마을 주민들과 물관리 위원회>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지난 8월 말 미얀마 만달레이주 냥우타운쉽 내 꾸 마을과 탄바욱꼰 마을에 생명의 물탱크를 건립했다. 이번 완공된 물탱크는 꾸 마을 25호기 38, 탄바욱꼰 마을의 26호기 23톤 규모의 물탱크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었다.

 

미얀마 중북부지역 만달레이주는 미얀마 연 평균 강수량의 1/10 정도의 극심한 건조지대로 주민들은 식수 부족으로 고통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얀마 토지 특성상 기계우물을 통해 나오는 물은 짠맛이 강하여 멀리 있는 다른 마을의 강물수를 사서 마실 정도로 식수 수급이 열악한 환경이다.

이번 물탱크 및 파이프라인 건립비 1,700만원 중 주민들의 모금액과 노동력 등 다양한 방법의 참여로 기여도가 30%를 차지하여 건설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물탱크 사용법과 관리법의 교육을 통해 사후 관리와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유지 보수에도 힘쓰고 있다.

꾸 마을 대표 우 믹우는 지구촌공생회에서 지원한 물탱크처럼 튼튼하고 멋진 물탱크를 다른 마을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26호기 탄바욱꼰 마을의 물탱크는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과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립되었다. 지구촌공생회 www.goodha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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