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 | 일본 환경·생태운동가 ‘마사키 다카시’ 초청 강연 (불교신문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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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6-04-08 13:43 조회1,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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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과 붓다로살자가 오는 15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3층 안심당에서 일본 생명·평화운동가이자 <나비문명>의 저자인 ‘마사키 다카시’를 초청, ‘한반도 평화의 길 찾기, 그리고 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한반도 생명평화 발원문' 합송, 생명평화 공동체 모임인 생명평화결사 평생교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도법스님의 여는 말, 강연,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키 다카시는 1945년생으로 도쿄교육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 1960년대 중반 인도를 돌아다니며 철학을 공부했고 1990년대에는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에 초빙돼 환경윤리학을 강의했다. 철학자이자 평화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2007년 일본 헌법 9조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워크나인(walk 9) 평화 순례'를 시작, 2009년에는 '워크나인 한국 순례'에 올라 일제의 한국 침략을 사죄하고 한국과 일본 젊은이들의 우정을 기원하며 100일 동안 한국 땅을 걸었다. 이 때 생명평화결사와 인연을 맺었다. 저서로는 <스프링필드>, <나무를 심자>, <출아메리카기>, <하늘을 나는 부처> 등이 있으며 작사가이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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