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 소식 입니다
지난 2월 1일에는 불보살님의 지혜와 자비를 본받아 내 안에 간직된 아름다운 불성을 깨워 하루하루 주변의 도반이나 이웃들의 고통에 눈 감지 않고 그들을 보듬어 주는 자비의 보살행 실천을 기원하며 임인년 정초 21일 신중기도와 설 합동 차례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기도금의 10%는 바다에서 상처를 입은 바다표범을 구조해서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보살피다가 건강해지면 바다로 돌려보내는 PMMC(해양동물센터)에 수레, 드론, 장화, 세정제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2월 27일에는 신축년 동안거 백일기도 회향과 부처님오신날 연등 공양을 위해 연등 해체와 연잎 비비는 작업을 시작했다. 힘든 일들이지만 형형색색의 연잎으로 단장한 등이 법당을 채울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 절로 행복해진다. 그리고 LA 달마사는 필리핀 앙헬레스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매월 2회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필리핀 밥주는절에 후원을 하고 있다. 아침 메뉴로는 닭죽, 생선튀김과 야채 등이며, 이번에 “쇼파스”를 준비하여 아침 공양으로 나눔 행사를 했다. 마카로니, 우유, 소세지, 닭, 양배추, 홍당무를 넣어서 만든 음식으로 아이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 나눔 기금은 기도비의 일정 부분과 개인 동참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