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 15년 9월 19일 오등선원 대원스님 달마사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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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11-05 11:33 조회1,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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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선원 대원스님이 달마사 대웅전에서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법문을 하셨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은 세계일화 9월호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오등선원 조실 대원 대종사, LA 달마사 등 미국 내 한국 사찰 순회 법회 (세계일화 9월호)
9월 19일에는 남가주 최초의 한국 사찰 달마사에서 법석이 열렸다. 토요일 오후 3시, 달마사의 큰 법당을 가득 메운 대중은 두 눈을 초롱초롱 밝히고 깨달음의 법문을 들었다. 대원스님은 불자들에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를 참구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경책했다.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살되 깨달음의 길로 나가는 방법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LA에 살고 있는 한 불자가 "변호사라 법을 가까이 하다 보니 부처님 깨달음의 길과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며 이것이 불자의 바른 삶인지 여쭈었다. 대원스님은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고 열심히 이민 변호사의 일을 하는 것이 바로 부처의 길이다. 바로 그 삶 속에서 자기를 탐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하셨다. 90세를 넘은 정연화 보살님은 아들 며느리와 함께 큰스님을 친견하고 이번 생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환희심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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