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민족문화수호와 자성ㆍ쇄신ㆍ결사를 위한 직할교구 결의대회'에서 신도들이 삼귀 의 합장을 하고 있다. 이날 3천여명의 스님과 신도들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교 편향과 4대강 사업,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예산 안 날치기 처리 등에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