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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부 |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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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jfpggu8263 작성일16-10-04 16:38 조회1,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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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끼 가시고기들은 아빠 가시고기를 버리고 제 갈 길로 가버리죠. 그것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그 동안의 말 못할 상처들로부터 해방되고, 나 또한 누군가의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친밀함. 사랑은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다. 사랑은 진정으로 싸울 가치가 있고, 용기를 내고, 모든 것을 걸 만하다. 영광이 죽음 뒤에 온다면 나는 서두르지 않겠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어쩌면 좋지? 조금은 부족한 듯한 그 모습이 상대에겐 함께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는구나. 어쩌면 좋지? 위대한 디자인의 산물인 스마트폰을 탄생 시켰습니다. 어쩌면 좋지? 부러진 손은 고쳐도, 상처난 마음은 못 고친다. 어쩌면 좋지?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 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좋지? 삶이 무상(無償)으로 주어진 보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산다. 흘러가는 대로 산다.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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