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 | 슬슬 세기말 징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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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jbuvy2127 작성일16-10-02 07:33 조회1,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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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이 막 시작이 되었네요..LCK대표로 출전한 3팀의 건승과 함께
오징어들만큼은 승패에 따른 선수 및 팀 비난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대회가 있으니 결국 우승은 1팀뿐이니까요. 다들 대회를 즐기고, 좋은 플레이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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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길로 잠깐 샜는데...
롤드컵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곧 시즌 종료도 임박했다는 걸 뜻하지요.
아마도 롤드컵이 끝나고나면, 얼마 안있어서 시즌 종료 일정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브실구간에 있는 오징어 분들은 시즌 보상을 위해서 좀 더 힘을 내야 겠네요.
저 역시 열심히 정진중입니다..왠만해선 안떨어진다고 하는 티어 강등을 또 당했네요..금빛보다 찬란한 은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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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제목에서처럼 벌써부터 세기말에 대한 징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회에서 나왔다고 랭겜에선 나미/제이스/럼블/리신까지 매 게임등장하고,
챔피언쉽 스킨은 언제나 인기라서 제드/리븐도 등장합니다.
다만...
일겜등에서의 연습도 없이 첨하거나 잘 다루지 못하는 챔프를 가지고 랭겜을 돌린다는게..ㅜ.ㅜ
게임을?즐긴다는 건?매한가지겠지만, 굳이 트롤링으로 보여지는 행위를 리그포인트가 걸린 랭겜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적어도 스킬은 뭔지, 아이템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는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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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등당할 가능성이 없거나 혹은 올라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이들은 벌써부터 트롤링을 시작하더군요.
욕설이나 패드립등은 채팅을 통한 제재가 가능한데, 트롤링은 어찌할 방법이 안보입니다.
서치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서폿을 선택한 후 픽창에는 다른 포지션 가겠다며 떼쓰다가?꼴픽하고 게임을 망친다거나,
인게임에서 일부러 합류하지 않고 있다가 킬딸하고 좀 큰 이후에 가서 죽어주는 거,
다인큐니까 유리한 상황에서 서렌치기 등등
(서폿이 시야석을 안사는 것도?자주 있긴한데..여긴 뭐 안사는게 일상적인 일이라..트롤이라고 보기도 힘드네요^^::)
제가사는 심해 구간에선 평소에도 보이는 행위지만, 이게 부쩍 눈에 띄었다고 해야 할까요??
욕설제재가 심해져서 대안(?)으로 이런 악질적인 행위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승격전인 유저들의 입장에선 애가 탈 뿐이죠.
채팅으로 달래가면서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던지, 욕을 거창하게 내뱉고는?겜을 포기하는 이들도 있더군요(제 입장에선 수긍되는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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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그래왔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시즌 말에 혼란함은 이루 말할수 없으리라 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 종료일이 확정된다면 더더욱...심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징어분들은 멘탈이 바사삭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즐겁자고 하는 게임이고, 시즌 보상이 탐나기는 해도 마음까지 다치지는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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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얼른 다시 올려야겠네요..첨으로 골드 달고 좋아했는데, 시즌 보상을 놓칠수는 없으니까요~~
(혹여라도 트롤러 하나 줄이고 싶어서 멤버 찾는 분들이 있다면 오유채널에서 살고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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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 시즌 보상(골드 이상)으로 황금빛 세계수 마오카이가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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