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 | 지진나면 화장실로 대피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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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xfeihed1548 작성일16-09-13 20:13 조회1,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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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진날때 화장실에서 매화를 생산하던 흔한 애엄마입니다.
마침 마트였었고 (지역은 대전) 급 덩이 마려워 화장실 갔다가 힘주는것과 동시에 변기가 흔들흔들...
으... 변기를 뒤로 잡고 스쿼트 자세로 바지도 못올리고 급했던 덩은 그 와중에 길을 잃어 외부와 내부의 연결고리 사이에서 덜렁덜렁..
그런 순간에도 살아야겠다고 문고리를 부여잡고 0.1초의 짧은 시간에 엄청난 고민을 하고 문을 열어제꼈더랬죠...
밖에 당황중이신 어느 이름 모를 아가씨가 제 몰골을 봤고...
저는 지진 때문에... 라며 내가 고의로 문을 열고 나의 덩고를 강제로 보여준게 아님을 짧은 단어에 함축하여 변명하였습니다.
아가씨는 우어어...하시더니 황급히 뛰쳐나가셨구요..
저는 덩을 매단채로 뒷걸을질쳐서 변기위에 다시 앉았습니다.
ㅜㅜ 눈에서 땀이 흐름을 느끼며 샤샤샤 뒷처리 하고 물내리고 얼른 옆칸으로 도망갔어요.
아... 지진나면 화장실에 대피하는게 어느정도 맞긴 한데... 지진이 일어나는 와중에 화장실에 계신다면... 침착하게 뒷처리후 대피합시다.
마침 마트였었고 (지역은 대전) 급 덩이 마려워 화장실 갔다가 힘주는것과 동시에 변기가 흔들흔들...
으... 변기를 뒤로 잡고 스쿼트 자세로 바지도 못올리고 급했던 덩은 그 와중에 길을 잃어 외부와 내부의 연결고리 사이에서 덜렁덜렁..
그런 순간에도 살아야겠다고 문고리를 부여잡고 0.1초의 짧은 시간에 엄청난 고민을 하고 문을 열어제꼈더랬죠...
밖에 당황중이신 어느 이름 모를 아가씨가 제 몰골을 봤고...
저는 지진 때문에... 라며 내가 고의로 문을 열고 나의 덩고를 강제로 보여준게 아님을 짧은 단어에 함축하여 변명하였습니다.
아가씨는 우어어...하시더니 황급히 뛰쳐나가셨구요..
저는 덩을 매단채로 뒷걸을질쳐서 변기위에 다시 앉았습니다.
ㅜㅜ 눈에서 땀이 흐름을 느끼며 샤샤샤 뒷처리 하고 물내리고 얼른 옆칸으로 도망갔어요.
아... 지진나면 화장실에 대피하는게 어느정도 맞긴 한데... 지진이 일어나는 와중에 화장실에 계신다면... 침착하게 뒷처리후 대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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