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카톡할때 밥먹었는지 퇴근했는지 잘잤는지 먼저 물어봐
주던 너였는데.. 내가 맨날 물어보는 말 식상하니까 다른 할말없으면 카톡하지 말라고 면박줬었지 생각할 시간 가지자던 너의 말에 나는 연락도못하고 전전긍긍 너한테 연락올까 전화기만 붙들고 한숨만 푹푹 쉬어 혹시라도 내가먼저하게되면 나를 정말 질려할까봐 이도저도 못하겠다 눕기만 하면 잔다고 웃었었는데 잠이너무 안와서 수면제 먹고 누웠다 빨리 내일이왔으면 좋겠다 하루가 너무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