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명

불광사(중국 천진)

신행활동

특별 행사

사찰 소개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제한된 종교활동만 할 수 있는 나라이다. 종교에 대한 규정도 아주 엄격하여 천주교의 주교도 바티칸에서 파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스스로 주교를 임명할 정도이다.  그러나 중국은 전통적인 불교국가로 청왕조 시기에는 불교가 국교였다. 현재 개혁개방의 심화로 사회주의 사상을 대체할 새로운 사상으로 불교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 지도자들은 56개 민족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사상체계로 불교와 유교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모든 민족을 통합시킬 수 있는 불교에 알게 모르게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많은 제약 속에서 천진 불자들은 힘을 모아 불광사를 만들고 불자들의 수련도량을 마련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교도들의 수련과 사회 활동 그리고 적응이 능인선원 천진 불광사 창건의 가장 큰 배경이라 하겠다.

주지스님 인사말

천진 분원 불광사에 한국법당이 만들어진 것은 7년 정도 되었고, 능인선원은 2006년 1월부터 불광사를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법회, 백일기도, 불교교양대학, 그리고 각종 재일에 대략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초파일에는 300명 이상의 신도들이 모입니다.  2008년 올림픽, 세계 박람회, WTO 가입 그리고 세계무역기구 가입후 유예기간이 끝날 때 쯤이면, 중국정부는 종교에 관해서 규제를 완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통적 불교국가인 중국인 불교에 대하여 더 많은 개방이 예측되므로 멀지않아 천진 땅에 한국의 멋진 팔작지붕 사찰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