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자은사
Tashkent-city, Yakkasaray-rion, B. Bohidova H. 112 (Yang Ki Hoon)3711-532207 998-71-256-2207
본문
사 찰 명 |
자은사, 자광사(우즈베키스탄) | |
신행활동 |
자광사 토요법회 25명 참석 |
오분향례, 반야심경, 천수경, 지장정근, 불교 이야기, 점심공양 |
자은사 일요법회 80명 참석 |
오분향례, 반야심경, 천수경, 지장정근, 불교 이야기, 점심공양 | |
우즈베키스탄 순회법회 |
다과회, 불교와 한국, 한국문화전통에 대한 질의응답, 이슬람 기독교 불교의 비교종교 토론 | |
특별 행사 |
부처님 오신날 약 200명 참석 |
오분향례, 반야심경, 천수경, 종정 법어 낭독 |
사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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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인사말 |
거룩한 삼보에 귀의하옵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불법을 공부하고 있는 조주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83% 이상이 이슬람이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러시아정교, 바티칸국의 지원을 받는 캐톨릭, 독일의 지원을 받는 140년 역사의 어드반티스트 개혁교회, 300여년의 이주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후원하는 유대교,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불교로해서 6개 종교단체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이며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부처님 당시 캅보자라고 불리웠던 서북 인도로서 [보요경]에 나와있는 발우와 불탑의 유래가 시작된 곳이며 축법호로 대표되는 중국의 불법을 전해준 대월지국의 수도가 있던 곳이며, 안식국의 황제였던 안세고 스님의 고향입니다. 세계 최초로 불상을 조성하여 그 불상이 국립박물관에 모셔져 있습니다. 현장 스님이 [대당서역기]에서 소왕사성이라고 하셨고 불탑의 신이가 사마외도에게도 공경을 받는다고 했으며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에는 이슬람의 강력한 군대 앞에서 불법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을 애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슬람과 징기스칸에 의해 파괴되었던 불교 유적과 유물들이 1970년대부터 발굴되기 시작하여 세계 고고학의 기록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1937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 동포들이 근면과 성실로 그 나라에서 존중을 받으며 살고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즈벡은 지하자원의 세계적인 보고로서 21세기 이후의 인류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곳이기도 합니다. 천산과 파미르의 만년설은 서쪽으로 흐르며 사막지대를 적시며 많은 풍요를 줍니다. 이슬람과 기독교가 부처님과 불교의 영향을 받아 성장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비록 아주 조그만 부활의 몸부림을 하지만, 우즈벡뿐만이 아닌 전 인류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제시하여 줄인연이 도래했음을 확언합니다. 성불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