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 멜번불교신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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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번의 연혁
멜번(Melbourne)은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인구가 약 4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Victoria 주의 주도(州都)며, 주의회(州議會)가 있는 도시로 호주에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백호주의)을 띄고 있는 도시이다. 요즈음에는 아시아계 이민이 많이 유입되면서 다소 그런 경향이 수그러들고 다문화를 용인하는 분위기 가운데 새로운 고층 건물들이 증가하고 도시가 활기찬 분위기로 되면서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멜번은 1835 년 양 목축업을 하던 농부 두 사람이 호주 최 남단에
위치한 거대한 섬인 Tasmania 주에서 Yarra 강을 거슬러 올라 와 그곳을 점유하고 살던 원주민Aborigine에게 담요, 손도끼와 칼 몇자루를 주고 그곳 땅 (현 멜번 시발 지역) 200,000 헥타르를 소유하면서 시작된 곳이라 한다.
2. 멜번에는 한국교민이 유학생과 주재원 포함, 약 1만 명 정도며, Box hill, Carnegie, Glen Warveley 지역에 많이 모여 살고 있다. 주 업종으로 식당, 기념품가게, 여행사, 건축업, 기술직, 기타 자유업에 종사하고 있다. 기독교는 37개 교회가 멜번시에 산재해 있다, 반면에 현재 한국 불자들의 정신적 피안처가 될 한국사찰은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3. 멜번의 불교현황
멜번에는 수년전부터 한국에서 젊은 시절부터 불교교육과 수행을 해오신, 호주 출신 비구니 지광스님께서 멜번 시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의 Kinglake에 사찰을 건립하여 포교불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한국인 불자들이 원하는 불교법회및 행사(제사등 기타)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관계로 한국인 불자는 거의 참여를 못하고 주로 백인들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
2004년 3월경 한국에서 오신 비구니 대월스님이 Templestowe에 법계사를 열고
한국인 불자를 상대로 법회 등 신행활동을 해오시다 매주 내는 임대료와 기타 운영의 어려움 때문에 2006년 6월경 법계사를 폐사하고 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