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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 브라질 안적사(An Jeak Sa)

Rua Baturite 192 Aclimacao Sao Paulo 01530-030 55-11-3207-4873

본문

종단등록
국적 : 브라질

안적사(브라질)

신행활동
일요법회

불공 후에 법문

   
특별행사
부처님 오신날

불공, 법문, 관욕(욕불), 헌다, 꽃공양 후 제등행렬

백중, 설날

불공, 법문, 노인회 공양함

추석, 사찰개원일

불공, 법문

소개

이민사회가 갖는 특수한 상황에서 부처님 전에 예불 모시기를 기원했던 몇몇 불자들이 모여서 절을 세우고자 원력을 세웠다. 하지만 신도들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차에 한국에서 스님 한 분이 브라질에 여행을 오신 기회에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처음에는 집을 셋방살이로 시작했다가 신도가 점점 많아지고 하니 자연히 집도 사고 사찰의 규모도 확장하게 되고 여유가 생겼다. 그러다보니 스님과 신도간의 알력이 생기기 시작해서 스님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버리고 나니 자연히 절은 엉망이 되고 신도들 자체도 몇 그룹으로 나뉘어있는 중에 회장단에서 본승이 아르헨티나에 살고있는 것을 알고 법회만 잠깐 봐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여 몇번 찾다보니 안적사라는 사명으로 불사를 시작해서 절이 온전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현 상황은 신도들이 좀 여유가 생기면서 또 화합이 약해지고 상파울로에 한국절이 세곳이 생겼다. 따라서 현재는 재정이 취약해지는 등 사찰 운영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인사말

해외포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제 여유롭고 안정된 종단의 모습인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상태의 종단이 되어 모든 종도 내지 세계불자들이 실망않는 조계종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발전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외적으로 아무리 커가도 사상누각이 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수행자가 수행에 신경써야하는데 다른 것에 신경을 쓰는 등 본말이 전도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