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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부 | 미주리 불국사(Buddhanara Temple)

874 Berick Dr. St. Louis, MO 63132, 1-314-993-0185 1-314-239-9068

본문

종단등록
국적 : 미국 미주리

사찰명

불국사(미주리)

신행활동

일요법회
(80명)
천수경, 예불, 삼귀의, 법문, 정근, 참회발언문, 사홍서원, 산회가
초하루법회
(40명)
3일간 기도
학생법회
(30명)
천수경, 예불, 법문, 108배, 각종 취미활동 지원, 다도, 풍물, 영어강좌, 일어강좌, 서도, 봉사활동 등

특별 행사

부처님 오신날(45~60명)  
신년법회(세알법회) 1부 세알법회, 2부 법문, 세배돈 나누기, 3부 윷놀이
우란분절(백중) 조상천도 (기도비 $50씩 받은 것중 실비 제사비용 제한 금액은 노인잔치 및 양로원 공양)
동 지 팥죽 먹기
성도재일 철야정진(10~15명) 참선, 행선, 요가를 철야로 진행하며 중간에 유미죽 공양을 함

사찰 소개

부다나라(불국사)(미국에 등록된 정식 영문 이름: Buddhanara Temple) 설립 배경: Buddhanara Temple은 기독교가 주류를 이룬 미국에서 한인들 뿐만 아니라 현지의 미국인들에게도 한국불교를 알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2002년 5월에 설립되었다.현재 주지스님인 선각스님은 1981년해인사로 출가를 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Washington Univ. 대학원에서 임상 사회복지 전공과 가족치료 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대학원 재학 시절에 학교내에서 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워싱턴 대학 학생들이나 교수님들, 그리고 학장님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불교 수행과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왔다. 스님이 대학원에 있었던 2년 동안 학교 교정이나 스님이 사서로 주말에 일을 했던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서도 틈이 나는데로 현지인들에게 불교를 알렸다. 이렇게 만난 현지인들은 적극적으로 배우고 수행하고 싶어해서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참선시간을 스님이 기거했던 아파트에서 참선 법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대학원 입학과 더불어 1998년 탄생된 "Buddha's Disciples Zen Meeting"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Buddhanara Temple(부다나라)가 탄생하는 모태가 되었다. 모든 것이 협소했지만 첫해에는 아파트 관리인의 협조 아래 아파트 옥상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도 가지게 되고 이듬해에는 Buddha's Disciples Zen Meeting에 참석했던 회원 중 한 사람이 시 박물관에 근무를 하고 있어서 St. Louis City Museum 3층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지기도 했다. 스님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눈앞에 두었을 때 학업과 법회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되고, 부처님 말씀을 배우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우선 스님의 박사학위 보다는 그들에게 법당을 만들어주기위해 창건불사가 시작되었고, 현재 입적하신 강석주 큰스님의 후원 아래 세인트루이스에 Buddhanara Temple이 탄생하게 되었다.

활동상황: 부다나라 템플 산하에는 크게 세개의 단체가 있다. 첫번째는 매주마다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매주 11시에 있는 일요 정기법회이고, 두번째는 참선에 관심있고 영어를 쓰는 현지인들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있는 Buddha's Disciples Zen Meeting이고, 세번째는 한국에서 Buddhanara Temple 창건이래 현재깢 국제포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다나라(불국사) 후원회이다. 여러 활동들도 많지만 몇개만 꼽는다면 신년법회, 성도재일 철야 정진, 부처님 오신날, 백중 행사들이다. 특히 백중 행사는 기도뿐만 아니라 백중 기도로 들어온 기도비 전액을 양로원이나 노숙자들 점심 공양 및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살고있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잔치를 위해 쓰여진다.  Buddhanara Temple이 스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깨달음에 이르게하는 3대 목표는 믿음(Faith), 지혜(Wisdom), 실천(Action)이다. 수행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낮추기 하심과 봉사 그리고 보시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는  Buddhanara Temple의 방침으로 사차로가 인연있는 국내외 신도님들은 오늘도 정진하고 계신다. 정기법회 이외에 외부에서 강연요청이 오면 언제든지 선각스님은 기쁜 마음으로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동안 불교 강연을 해주었던 곳은 Mensa Group, Medical School of Washington University, Rogan College, Everal Elementary Schools, 등등이다. 그 외에 장소가 많이 협소하지만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정규 법회날짜가 아닌 주중에 사찰을 방문해서 불교를 배우고 간다. 또한 작년에는 Co-Sponsored by the Buddhist Council of Greater St. Louis and Dapeartment of Religious Sutdies, Washington Universty의 후원아래 워싱턴 대학 Busch Hall에서 현지인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가 열렸다. 그때 법문을 했던 Rev. Tonen O'Connor, Prof. Beata Grant, 선각스님은 현지인들에게 불교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향후 계획:  Buddhanara Temple은 다방면의 포교를 위해서 어느 정도 사찰이 규모를 갖출 필요를 느껴서 2006년부터 한 평 불사를 시작했다.  Buddhanara Temple에서 생각하는 최소한의 사찰부지는 적어도 3 에이커(3천평)를 생각하고 있다. 부지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이 될 것이다. 부지가 새로 마련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장소는 한국에서 어학연수로 세인트루이스를 찾는 불자나, 불국사를 방문하는 신도님 또는 스님들을 위해서 사용되어질 것이다. 새로운 부지에는 법당, 선방, 한글학교, 요사채 그리고 주차장이 지어질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시관계자를 한번 만나서 땅과 건물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향을 물었지만  Buddhanara Temple이 원하는 장소에 건물과 땅을 받을 수만 있다면 세인트루이스 시의 협조아래 '아시아 문화센터' 운영에도 관심이 있다. 또한 부다나라는 3개의 홈페이지 주소를 갖고있는데 현재 운용되고 있는 www.buddharara.net은 불국사 홈페이지, 아직은 운영되고 있지는 않지만 미래 사찰의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가 될 www.buddhanara.com은 사찰 식당 및 인터넷 불교용품 홈페이지, www.buddhanara.org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제3세계 지역 교화를 위해 각각의 단독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Buddhanara Temple은 열린 눈과 귀 그리고 가슴으로 언제든지 불교를 배우고자하는 현지인들에게 다가설 준비가 되어있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elcome!!!
 

주지스님 인사말

첩첩쌓인 푸른 산은 부처님의 도량이요

맑은 하늘 흰구름은 부처님의 발자취며

뭇 생명이 노래소리 부처님의 설법이고

대자연의 고요함은 부처님의 마음이니

불심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불국토요

범부들의 마음에는 불국토가 사바로다.   (무상법문 중에서)

우리가 같이 숨쉬며 살고있는 아름다운 지구 별에 사는 모든 불성을 가진 이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발원을 하며, 그들이 모두 발심하여 부처님 제자가 되는 발원을 오늘도 합니다.

2002년 5월은 해동 대한민국에서 미국 중부 미주리주의 유서 깊은 땅 세인트루이스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세인트루이스에 한국사찰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하지만 부다나라는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며 이제 제 2의 성장기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