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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57호]LA 지역 불교계, 사랑의 점퍼 나누기 동참
<묘경스님이 노숙자들에게 침낭 등을 나눠줬던 2013년 모습> 노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에 한인들의 따뜻한 성금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는 매년 연말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2,800명의 노숙자에게 방한 점퍼를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CGV에서 관람객과 함께하는 '예라고만 대답하면 1달러를 기부해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해 한인 커뮤니티가 모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불교계에서는 지구촌공생회(대표 현철 스님)와
[세계일화58호]LA 태고사, 한국문화와 불교문화 체험 청소년 템플스테이 진행
2015년 12월 19일 California Tehachapi에 위치한 태고사는 시야가 흐렸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다. 겨울에 내리는 눈을 보기가 어려운 캘리포니아 아이들에게는 며칠 전 내린 눈이 크나큰 선물이었다. 오후가 되자, 태고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끄러웠다. 왜냐하면, 형전스님의 주지 취임 후 두 번째로 준비한 청소년 Temple Stay가 시작되는 날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이들과 TARA 선생님, 15명이 분주히 준비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오후 5시 저녁 공양을 마치고, 6시 입재식 예불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세계일화58호]뉴욕 불광선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뉴욕주 태판에 있는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이 12월 16일 라클랜드카운티의 불우이웃 지원 비영리기관인 '피플 투 피플' 사무소를 찾아 한 달간 모금한 성금과 음식을 전달했다. 불광선원은 불우이웃 돕기의 연례행사로 매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성금과 음식이 많이 모여서 이웃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더욱 실감했다. 글- 불광선원 총무 문종스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3 15:13:48 국내소식에서 이동 됨]
[세계일화 58호]미 남가주와 북가주 청년불자 모임, 태고사에서 합동 법회 봉행
2016년 새해를 맞아 캘리포니아 테하차피 태고사에서 북가주 청년 불자 모임인 “TARA”와 남가주 청년불자 모임 “TARA Socal”의 합동 법회 및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두 모임의 임원진들은 담당법사인 형전스님(태고사 주지)을 찾아뵙고 합동으로 법회와 함께 한국 사찰 태고사에서 템플스테이도 계획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6일(토)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진행됐으며, 템플스테이 진행은 담당법사인 형전스님이 진행했다. 16일 11시에 모인 회원들은 스님들의 전통 공양법인 “발우공양”을 시작으로 연꽃 만들기,
[세계일화51호]LA 태고사, 청소년 템플스테이-2박3일 함께 하며 친구도 되고 가족도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9일(금)부터 20일(일)까지 테하차피(Tehachapi)에 위치한 태고사에서는 2015년 태고사 청소년 캠프가 진행되었다. 태고사 주지스님이신 형전스님은 남가주 그리고 북가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캠프를 기획했다. 성공의 여부보다는 앞으로 계속 청소년들과 함께 이런 행사를 통해 친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해결하고자 했던 것이라 과거에 진행된 다른 청소년 캠프보다는 조금 간소했다. 참가자도 예년에 비해 많이 적은 편이었지만 더 친밀해지고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또한
[세계일화50호]베트남 불자들과 함께한 태고사(Mountain Spirit Center) 부처님 오신날 법회
각 나라별로 부처님 오신날 행사일이 조금씩 다르다. 미국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대부분은 5월 24일 일요일에 하는데, 미국 현충일과도 같은 긴 연휴라서 올해는 일주일 전 5월 17일에 한 사찰도 있다. 태고사는 5월 24일 오전 11시에 봉축법회를 했다. 매년 태고사를 방문하는 가든그러브 지엄사 불자들이 15명이나 함께했다. 염불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어 함께 절하고 관불의식도 같이 했다. 11시에 시작한 1부 법회는 간단히 사시 불공을 했다. 주지스님은 올해 불기 2559년을 맞이하여 부처님 탄생게를
[세계일화51호]시카고 불타사, 혜민 스님 마음치유콘서트 개최 및 네팔 구호기금 기탁
혜민스님,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할 것” ‘혜민 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 치유 콘서트’가 지난 13일 시카고 소재 노스사이드 대입예비고 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시카고 불타사(주지스님 성향)주최로 열렸다. 혜민 스님은 강연에서 “행복은 지금 현재에 만족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현재 행복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인간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며 “따뜻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많이 베풀고, 서운한 점이 있으면 서운하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타인에게
[세계일화51호]애틀란타 전등사-우리 함께 여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보았어요!
애틀란타 전등사(주지 마야스님)는 5월26일부터 5월30일까지 스님3명 청소년17명 부모 및 신도 18명, 이렇게 총 38명이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서부를 여행했습니다. 네바다 주(州)의 밸리 오브 파이어(vally of fire)에서는 사막지대에 솟아오른 붉은 진흙바위 산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라스베가스에서는 WYNN Hotel에서 하는 Le Reve Show를 관람, 엄청난 시설에 놀라고 뛰어난 공연에 감동받았습니다. 다음날은 몇 만 년 전에 바다에서 융기한 거대한 모하비 사막의 북쪽 데스 벨리(Death Valley)에서
[세계일화50호]LA 태고사, 2015 청소년 여름 캠프 모집 안내
미 서부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산속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사찰의 모습을 갖춘 LA 태고사에서 여름 캠프를 개최합니다. 지도법사 형전스님은 북가주에서 청소년 캠프를 8여 년간 운영해 왔지만, LA에서 처음 갖는 캠프인 만큼 시범적으로 3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캠프 활동에 도움 줄 도우미들도 모집 중이며, 청소년에게 소중한 불연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합니다. 기간 : 2015년 6월 19일 2PM ~ 21일 1 PM(2박3일)대상 : 청소년기(13세~18세)프로그램 : 걷기 명상, 108배, 불교영화 보기,
[세계일화52호]“영가들이여, 극락왕생 하소서” 한인사찰, 백중 맞아 지장기도. 천도재 봉행 잇달아
<뉴욕 원각사 백중기도> 뉴욕·뉴저지 한인 사찰들은 백중(음력 7월15일)을 앞두고 지장기도와 천도재 등을 봉행한다.백중은 논농사에서 가장 고된 세벌 김매기를 끝낸 농민들이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며 백중놀이를 즐기던 대표적인 여름철 농민 명절이다. 동시에 한국 불교에서는 부처의 탄생, 출가, 성도, 열반일을 합친 4대 명절에 더해 우란분재가 행해지는 5대 명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란분재는 지옥에 떨어진 조상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올리는 재를 의미하며 불가에서는 먼저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들의 공덕을 기리고
[세계일화55호]뉴욕 불광선원, 청소년 위한 심신단련 프로그램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중고등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미 공립대 Bergen Community College에서 불교학과 명상을 가르치고 있는 Peter Dlugos 박사 초청 특별 강연을 비롯해 예불, 108 mindfulness(마음챙김) 절 명상, 가족 동반 야유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도법사 지호스님이 이끄는 중고등부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 첫날 강연자로 초청된 Peter Dlugos 박사는 “강의 내내 심도 깊은 질문을 던
[세계일화52호]"DULA, 한국 불교문화 전진기지로 키울 것"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 총장 보광 스님,…
사진: 동국대학교 LA캠퍼스(DULA) 이사회 참석과 지원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 스님(가운데)과 총장 보광 스님. 왼쪽은 DULA 이승덕 총장. "동국대 LA 캠퍼스가 동국대는 물론 한국 대학들의 좋은 진출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지난달 30일 동국대 동문들에게 반가운 손님들이 남가주를 방문했다. 바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 스님과 총장 보광 스님이다. 두 스님은 최근 동시에 취임했고 이번에 동국대학교 LA캠퍼스(DULA) 현황을 파악하고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세계일화54호]애틀란타 전등사,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 휘광스님 초청법회
릴번에 위치한 전등사(주지 마야스님)는 25주년 기념으로 9월6일 뉴욕 불광선원의 주지 스님인 휘광스님 초청 법회를 열었습니다. 휘광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장이며 혜민스님의 은사스님입니다. 이날 초청법회에는 약 100명의 불자가 모여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불교인으로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법문을 들었습니다. 휘광스님은 "외국에 나와 있는 우리 교포들은 한글 교육 뿐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며 “덕을 많이 베푸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한테 보시를 많이 한다
[세계일화54호]개론부터 심화까지 체계적 불교교육 LA 불교대학 12일 입학식
<LA 불교대학의 김재범 부학장(왼쪽부터), 초대학장 현철 스님, 운영 위원장 묘경 스님, 정지나 교무과장>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인가 불교대학 ‘LA 불교대학’ (학장 현철스님)이 9월 12일 오후 5시 개교 기념식 및 입학식을 갖는다. 미주불교교육문화원(원장 이원익)이 설립한 LA 불교대학은 남가주 불교사업연합회와 지역 조계종 사찰들이 협력해 불교입문부터 부처님 말씀, 불교개론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신도 전문교육기관이다. 초대 학장을 맡은 반야사 현철 스님은 “로메리카 불교대학 이후 불교대학의 필요성을 느껴 왔
[세계일화55호]‘2015 LA 한인의 날’ 축제 화보
사진제공-남가주사원연합회장 묘경스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3 15:10:49 국내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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