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사는 세계 속의 한국을 널리 알리고 또한 다음 세대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하고자 올해 가을부터 보리 한국문화 학교를 개원하게 되었다. 이는 다문화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함께 서로 화합하여 다음 세대에서 우리 학생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한글과 미술 및 사물놀이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9월 17일에 시작하여 12월 17일에 끝나고,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한글 1시간, 미술 1시간, 사물놀이 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비는 150불이며 추가로 등록하는 형제자매는 125불이다 (미술재료비 $50 별도). 수시로 모집하며 전화 510-594-7687, 510-506-3139/E-mail: borikcc@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한글 수업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글이나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배울 수 있다. 글-주지 형전스님 cafe.daum.net/BorisaJabi/www.bori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