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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하와이 무량사, LA 관음사 합병 추진 ...한국일보 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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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6-15 14:02 조회3,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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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교 및 수행, 교육의 전당 역할 분담

하와이 무량사(주지 권도현)와 LA 관음사(4279 W. 3rd St. LA)가 서로 합병해 한국불교 해외 포교를 위한 역할분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량사 권도현 주지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와이 무량사와 LA 관음사간의 합병을 위해 그동안 물밑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히고 “석탄일을 전후해 LA관음사를 방문해 두 사찰의 합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찰의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두 사찰이 운영하는 태평선원을 통해 한국 불교의 해외 포교를 위한 교육과 수행의 장으로서의 역할등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사찰운영의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사찰 창립 36년을 맞는 두 사찰이 합병되면 한국불교 조계종 산하 미주본산으로 관음사는 해외포교 활동에, 무량사는 양로원과 싯타르타 대학과 태평선원을 통한 수련과 교육 사찰의 역할에 치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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