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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명창 김영옥씨 초청 판소리···'이순신가' 카네기홀서 공연 _ 뉴욕중앙일보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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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24 11:33 조회2,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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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김영옥씨 초청 판소리···

'이순신가' 카네기홀서 공연


뉴욕원각사(주지 정우 스님)가 판소리 명창 김영옥씨를 초청해 판소리를 카네기홀에 올린다.

오는 10월 9일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창작 판소리인 ‘이순신가’.
이날 7~8시간 걸리는 완창을 1시간30분으로 줄인 축소 버전을 들을 수 있다.

원각사 부주지 지광 스님은 “지난해 10월 원각사에서 김영옥 선생이 심청가 법회를 연 적이 있는데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았고 세계의 수도인 뉴욕 한복판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자는 뜻에서 기획하게 됐다”면서
 “좀처럼 보기 힘든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선생 판소리는 10월 12일 원각사에서도 들을 수 있다.
사찰은 이날 불자들을 위해 이순신가 일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요 무형문화재 판소리 동편제 흥부가 이수자인 김영옥씨는 남도민족음악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티켓은 40·50·70달러. 845-497-2229.


뉴욕중앙일보 2008.09.22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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