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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보리사(오클랜드, CA)의 금강경법회와 영상법회 - SF 한국일보 200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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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0-04 03:29 조회2,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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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사는 매달 세 번째 주는 세크라멘토 영화사 주지 동진스님의 살아 있는 금강경 법회가 있는 날이다. 1부로 기도법회를 마치고 새로이 마련된 책상은 법당을 금방 서당같은 분위기롤 바꾸었다. 각자 들고 온 금강경오가해는 그대로 부처님 말씀이다. 간간히 스님의 질문에 불자들은 막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대답이 나오기 시작 했다고 하면서 모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가 배우는 것은 모두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무주상보시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시간 남짓 펼쳐진 법담은 막혀 있는 우리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시간 이었다. 한 보살님은 “이렇게 좋은 법문을 더 많은 불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하는 아쉬움도 표현했다.

   지난 28일 보리사는 형전스님의 세계불교에 관한 파워포인트 영상법회를 가졌다. 젊은 불자들이 다른날 보다 많은 참여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버클리 학생은 “불교는 용어가 어려워요” 한국어가 서툰 우리 젊은 불자는 특히 특수한 한문 용어가 많은 불교 용어를 이해 하기는 많이 어려 웠을 듯하다.

[SF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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