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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불교 중흥위한 대법회 ...한국일보 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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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0-26 23:35 조회2,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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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창간 19주년 기념
우학스님 초청
2일 캄보디아 사찰서




   워싱턴 지역의 불교 중흥을 위한 대법회가 열린다.

   황인수 행사준비위원장은 “미주불교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오후4시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 소재 캄보디아 사찰(Cambodian Buddhist Temple)에서 한국의 우학 스님(사

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우학 스님은 한국불교대학(구 영남불교대학)을 통해 한국에서 매년 수만 명의

불교인들을 교육시켜 사회에 내보내고 있는 불교 포교의 대명사로 알려진 분”이라며 “이번 법

회에서는 ‘불교는 4P(Present 현세적, Positive 긍정적, Personal 인간적, Popular 대중

적)의 종교’라는 주제로 법문을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워싱턴은 LA, 뉴욕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불교 활동이 활발한 곳”이라며 “미국의

수도이자 미국내 3대 교포 밀집지역인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번 법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

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미주현대불교에 따르면 ‘저거는 맨날 고기 먹고’, ‘새로운 불교 공부’의 저자이기도 한 우학스

님은 대구에 대관음사를 창건, 대표적인 사찰로 성장시켰고 칠곡, 경산, 감포와 중국 칭다오

에도 사찰을 세웠다. 또 월간지인 ‘법보시’ 발행, 참 좋은 어린이 집, 참 좋은 유치원 및 영남

불교대학 복지재단 운영 등 한국 불교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시 통역이 준비되며 모범 신행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불교용품과 우학스님 저서도 판매된다.

   주소 13800 New He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4
   문의(202)549-2686


<박광덕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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