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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불교장학생 10명 선발 ...뉴욕중앙일보 0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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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1-29 00:15 조회2,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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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장학생 10명 선발···재미한국불교장학회 각 1천불 전달
  
 
 

   재미한국불교장학회(회장 최무직)가 올해 10명의 불자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불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회는 이달 초 10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보냈다.

   장학회는 매년 뉴욕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지만 올해는 생략하기로 했다. 현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최무직 회장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최 회장의 부인 최영숙씨는 “건강이 아무리 안좋아도 불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은 꾸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대신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회는 ^봉사 활동 경력 ^성적 ^에세이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심사는 뉴욕 불교계 스님과 장학회 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박우섭(캐나다 서광사) ^진동우(뉴욕 마하선원) ^박은지(하와이 무량사) ^김근혜(뉴저지 보리사) ^정기범(뉴저지 원적사) ^정혜지(뉴욕 불광사) ^현라우(텍사스 남선사) ^백승현(메릴랜드 한국사) ^김현희(캘리포니아 한국사) ^노정훈(뉴욕 원각사)씨.

조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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