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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불교인의 밤 다채롭게 진행(달라스 보현사)...0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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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2-10 11:14 조회2,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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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없기를

지난 6일 달라스 보현사의 불교인의 밤이 수라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1부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불기 2552년 달라스 불교인의 밤이 지난 6일 수라식당에서 150여명의 불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불교인의 밤은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사(주지 법준스님) 신도들을 중심으로 1부 법회와 2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법회는 삼귀의례에 이어 예향, 반야심경을 낭독했으며 조우진(유원) 신도회장의 보현사 1년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제2회 불교신행 대상’에 김수자(자비행)씨가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불교신행 장학생(유마장학회)’에 도승화(도암)군과 한솔(법운지)양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 보현사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침구를 보내기 위해 자비성금으로 모아진 500달러를 박성규 자혜법등장이 조우진 신도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법준스님은 설법을 통해 “하늘 위 하늘 아래 내가 믿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하늘 위 하늘아래 내가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하늘 위 하늘 아래 내가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없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연(수련화)씨의 발원문에 이어 보현행원, 사흥서원의 찬불가를 부른 뒤 법회를 마쳤다.
   2부 순서는 보현사 신도들의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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