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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워싱턴 일원 사찰들 석가탄신일 맞아 봉축법요식 등 행사 [워싱턴 중앙일보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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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6-04 17:12 조회1,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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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가 24일 봉축 법회를 열었다

5월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워싱턴 불교사원연합회(부회장 허관 스님) 소속 사찰들이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불기 2559년을 맞는 올해 봉축 법회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각 사찰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메릴랜드 브룩스빌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는 법회 이후 관욕 의식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부처님 탄신일을 기리는 연등을 점등하고,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법주사는 이날 모금된 약 1000달러의 성금을 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불교사원연합회 전 회장 경암 스님이 지난해 입적한 후 회장직을 대행중인 허관 스님은 “미주 한인사회에 불교 신자가 많지는 않지만, 미주 지역의 불교 사찰들은 한국의 정신 문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불교 신자들의 귀의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사원연합회 소속 사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법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한마음 선원(주지 혜양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아란야사(주지 해인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주지 향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등사(주지 법해 스님), 미국불교조계종 한국사(주지 고성 스님), 워싱턴 정토회(주지 법륜 스님), 대한불교태고종 메릴랜드 보현사(주지 아난 스님), 대한불교진각종 법광심인당(주교 인덕정사) 등이 있다.
▷문의: 301-570-8040(워싱턴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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