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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미주 현대불교’ 창간 20주년 기념 특별법회 ...09. 1.16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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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1-21 13:50 조회2,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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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 현대불교 LA후원회 김소연(오른쪽) 회장과 김영애 총무가 발행 20주년을 맞는 미주 현대불교 매거진을 소개하고 있다. 

부처님 말씀서 평안 얻어” 

“경제적으로 어렵고 불안한 상황에서 기축년 새해를 맞아 현대 불교를 통해서 마음의 평온을 찾기를 바랍니다”

   미주 현대불교 LA후원회(회장 김소연)가 전 미주에서 발간되고 있는 불교 전문 매거진 ‘미주 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11일 이틀간 LA 고려사(오후 6시)와 애나하임 정혜사(오전 11시)에서 현대 불교 포교에 앞장서 온 우학 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마련한다.

   한국 현대불교의 미주 전파를 위해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는 우학 스님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법회에서는 불교를 한국적이며 또 현대적 시각으로 풀이해서 연구한 우학 스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소연 LA후원회 회장은 “현대 불교를 생활 속 불교로 전파해 온 우학 스님의 귀중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첫 법회를 이번 기회에 준비했다”며 “불자는 물론 불교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학 스님은 사찰에서 수행, 포교, 교육, 복지, 출판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시켜 성공을 거둔 스님으로 한국 불교 포교사에 새로운 장을 연 스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불교대학(구 영남불교대학)을 통해 매년 수많은 불교인을 교육시켜 사회에 보내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우학 스님의 저서로는‘저거는 맨 날 고기묵고’‘장가 안 가길 잘 했네’‘새로운 불교 공부’‘사경 시리즈-완간 총 16종 22권’등 다수가 있다. 김 후원회장은 “지난 1988년 10월 출간한 미주 현대불교를 통해 지난 20년간 불자간의 다양한 네트웍이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인들이 매거진을 구독해서 불교의 참뜻을 깨우치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법회관련 문의 (323)449-8466 김소연 후원회장, (323)573-6666 김영애 총무, 구독 문의 (310)803-0187 보리화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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