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법회 모습> 

 <생전예수재 모습>

< 마야 주지스님 고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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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마야스님)는 5월 7일 창건 25주년 기념법회와 생전예수재를 봉행했다. 조지아 애틀란타 릴번에 창건한 지 25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는 한국에서 스님들을 초청하고 전등사 신도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정유년 윤달을 맞이하여 영산재 무형문화재인 구해스님을 비롯한 18명의 스님들이 함께하는 생전예수재를 봉행했고, 오후 기념법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50호인 구현스님과 경남 양산 서원사 지원스님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뜻깊은 행사 중 하나는 마야 주지스님의 70세 고희연으로 전등사 합창단의 공연과 청년회가 준비한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부주지 대현스님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법당을 사랑으로 가득 메우는 감동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날 전등사에서는 매년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25년을 묵묵히 걸어온 지금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기만 했다.

애틀란타 전등사 +1-770-923-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