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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부처님 깨달으신 날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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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4 15:11 조회1,5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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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성도재일 행사를 한 주 늦은 120일에 가졌다. 1부 기념법회와 2부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혜사 가족은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기쁜 날을 찬탄했다.

 

2부 한마당에서 최정윤 학생은 어머니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보에를 연주했고, 박세린 학생의 달타령과 기타 치며 부른 청년부의 노래는 대중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복사한 노래 가사를 준비하였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합창을 부르며 부처님 성불하신 날을 축하했다.

 

미래 불자를 키우기 위해 그 해 졸업할 학생을 중심으로 한국말과 영어로 진행하는 사회자 2명을 뽑기도 한다. 또한, 어릴 때부터 절에 다녀 지금은 대학교 3학년인 주윤지 학생이 매주 춤을 가르치고 행사를 준비한 행사였기에 더욱 의의가 크다.

 

마지막으로 정혜사 합창단은 공연을 위해 이도영 지휘자와 함께 매달 1.3주마다 연습하여 수화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를 불렀고 '니가 좋아''무조건'을 부를 때는 율동도 함께했다.

 

합창단의 니가 참 좋아무조건이 울려 퍼진 법당에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갈 나 자신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향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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