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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성도재일 기념 및 신년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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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5 17:59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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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성도재일 행사를 한 주 늦은 15일에 신년 법회와 함께 가졌다. 1부 기념법회와 2부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혜사 가족은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기쁜 날을 찬탄했다.

2부 한마당에서는 모두가 이해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 장소가 미국이지만 한국인의 축제이므로 한명은 한국말로 다른 한명은 영어로 사회를 시작하였다.

먼저 대학생 언니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쳐 무대에 세웠으며, 다음으로 <불교퀴즈> 진행에는 여기서 태어난 윤성아, 박세린 학생이 대중들에게 불교퀴즈를 내는데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어르신들이 모두 감탄을 하면서 불교교리를 배웠고, 최정윤 학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보에를 연주했는데 그 소리의 구성짐에 자리가 숙연해졌으며, 멀리 뉴욕 보스톤과 인근대학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정혜사로 돌아와서 요즘 유행하는 K-pop Dance를 멋지게 선보였고, 다른 중부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중휘학생은 방학을 맞아 정혜사 성도재일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 하였는데 어르신들을 흥겹게 하기 위해서 아리랑을 편곡하여 멋지게 연주하여 흥을 돋우었다.

이번 성도재일은 정혜사 학생부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다른 주에서 공부하다가 방학을 맞아 정혜사 후배 어린학생들을 위해 춤도 가르치고 동참하여 뜻있는 성도재일 행사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혜사 합창단은 경자년 신년과 성도재일 축하공연을 위해 이도영 지휘자와 함께 매달 1.3주마다 연습하여 찬불가와 함께 설날 노래도 부르면서 율동도 하고 세배도 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새해와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신 날을 축하하는 하루를 보냈다. -OC 정혜사 총무 향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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