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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불자들, 삼보사로···서부 한인에 고찰 _ LA중앙일보 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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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8-28 11:30 조회2,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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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 삼보사로···서부 한인에 고찰

성지순례 장소, 템플스테이 인기

 

'우린 삼보사로 간다.'

불자들의 발길이 카멜에 위치한 삼보사로 향하고 있다.

23.24일 미주금강선원(주지 선정스님)의 첫 성지순례 행사도 노동절 연휴인 8월 30일~9월 1일에 열리는
재불련의 템플 스테이도 모두 삼보사에서 열린다.

불자들이 삼보사로 가는 까닭은 미국 서부에서 한인이 세운 최초의 절인 데다 청화 큰스님이 주석했던 곳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서부의 한인들에게 고찰인 셈이다. 여기에 17마일 등 주변의 경관이 좋은 것도 작용했다.

시기적으로는 스님들이 100일 동안 참선에 드는 하안거가 끝나는 것과 맞물렸다. 불자로서 1년에 2번 정도는
주말 수련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성지순례의 첫 장소로 삼보사가 제격인 셈이다. 5번째 템플 스테이는
정진과 함께 불자끼리의 사교와 자연 속의 휴식을 겸한다.

대석 스님과 함께 떠나는 템플 스테이는 삼보사 인근 타사하라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단체로 참가하는
북가주 불자들과 만나 캘리포니아 불자가 친교를 맺는 한마당의 의미도 있다.

성지순례는 참가비 50달러

문의.연락 (909)379-3105.

템플 스테이는 참가비 200달러(부부 300달러)

예약.문의 (213)447-4156.


LA중앙일보 2008.08.19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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