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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끝난 일주문과 다시 시작되는 종각 단청 _ 미주 금강선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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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03 16:34 조회2,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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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일주문의 단청...

이제 일주문은 작업이 끝나가고 있다. 버팀목이 치워니는 한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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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바로 아래서 위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화려한 색의 조화가 뚜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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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편에서 좀 가깝게 끌어당겨서 본 단청입니다.

햇빛에 가려서 빛이 좀 바랜 듯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선명하게 색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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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옆면 모서리를 찍어보았습니다.

선명한 색상과 문양이 뚜렷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함은 일주문의 모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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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옆에 자리잡은 종각입니다. 단청작업이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버팀목이 자리잡길 시작하고 그러고 나면 화공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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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떼어내지 못한 연등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범종을 달아놓을 종각도 이젠 화려하고 장엄한 채색으로 모습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오는 일요일에 회향법회가 열리지만,

미주금강선원은 백중날인 오늘도 법회가 있었습니다. 하안거 해제법회인셈이지요.

 

예상보다  늦게 끝난 일주문 단청으로 종각단청도 조금 늦게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연꽃옆에서 하는 작업이라 화공들이 좀 시원하게 느껴지겠지만,

날씨가 보통 더운게 아닙니다.

힘내고 열심히 하시길...




미주 금강선원 cafe에 2008.08.16 일자 내용입니다.
http://cafe.daum.net/diamondze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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