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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불교와 사랑에 빠진 엠마 왓슨(현대불교 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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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12-18 15:04 조회1,62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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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명상·요가 즐기며 수행
신심깊은영향 받아
지난 여름 명상수련회 참가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해리포터(Harry Potter actor)’ 여주인공이자 UN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엠마 왓슨(Emma Watson·사진)이 요가, 명상, 그리고 불교와 사랑에 빠졌다.

123일 불교전문소식 웹사이트 ‘Lion's Roar’엠마 왓슨이 명상을 즐기는 동시에 불교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엠마 왓슨이 최근 벨기에 신문 ‘Metro’ 인터뷰에서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엠마 왓슨은 지난 10‘Metro’와 인터뷰에서 최근 주연으로 촬영 중인 심리스릴러 영화 ‘Regression’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그녀의 영적 가치에 대해 고백했다.

그녀는 무교(無敎)인 아버지와 불교에 신심이 깊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영향을 받아 엠마 왓슨은 스스로를 태생적인 불자라고 표현한다. 엠마 왓슨은 나는 불교에 완전히 매료됐다. 불교만의 의식과 전통, 공동체 정신 등이 좋다면서 처음 불교 명상을 배울 때 책으로 접했지만 와 닿지 않아서 직접 실천하기 시작한 것이 불교와 첫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공인 요가강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아직 인증을 받지 못했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여름엔 명상 수련회에도 다녀왔다. 겉보기엔 거창하지만 사실 요가 자격증을 얻기 위해 명상훈련을 받은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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