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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17호] 뉴질랜드 묘심사, 불자 키위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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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30 10:59 조회2,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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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사는 1998년 명심월보살님의 원력으로 만들어진 한국교민을 위한 뉴질랜드 남섬 유일한 한국절이다. 이 곳의 교민들 상황상 한 달에 두 번, 첫째와 둘째주 일요일에 법회가 있다. 뉴질랜드에는 3가지 키위가 있다. 뉴질랜드인을 칭하는 키위, 먹는 키위, 키위새이다. 요즘 키위들이 묘심사에 찾아오고 있다. 작년 6월 달라이라마께서 크라이스트처치에 다녀가신 후 불자 네트워크가 키위를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묘심사에서 모임이 있다. 티베트, 대만, 스리랑카, 태국 절 스님들이 오시고, 키위들 명상그룹이 참가한다. 이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리고 있으며, 덕분에 키위들이 한국수행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어도 미흡하고 영문불교자료들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포교에 관심 있는 분들의 지지와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기독교 성공회가 압도적인 분위기인 데다가 작년의 큰 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이다. 한국교민들도 절반이 호주나 한국으로, 북섬으로 이주를 했고 지금도 계속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곳은 가든시티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고 남섬의 관문이므로, 개발이 되고 안정되면 다시 활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묘심사 +070-8795-6339 글- 뉴질랜드 묘심사 주지 본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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