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1월25일 스리랑카 조계종복지타운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과 스리랑카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복지타운인근 인근 사찰 스님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현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인천국악예술단’이 주민들에게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였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스리랑카 전통춤 공연과 복지재단 보육원 및 유치원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