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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진오스님, 네팔 지진복구 300KM 마라톤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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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심행 작성일16-05-26 16:06 조회1,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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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전하고 있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이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카트만두에서 룸비니까지 300km 마라톤 대장정을 마치고 지원기금 1000만원을 지구촌공생회에 전달했습니다. 네팔 룸비니에서 진오스님을 만난 임상재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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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룸비니, 룸비니, 네팔)

진오스님은 네팔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룸비니 마야대비 사원 앞에서 네팔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마라톤을 회향했습니다.

진오스님과 국내 지원자들 5명으로 꾸려진 마라톤 일행은 지난 18일 네팔 카트만두 다르바르 광장을 출발해 룸비니 동산까지 7일 동안 모두 300km를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마라톤을 마친 진오스님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주민을 돕는 것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마라톤을 하는 동안 네팔주민들의 표정에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OV-진오스님/(사)꿈을이루는사람들
(어려운 일을 겪었던 나라고 부처님 탄생지이고 힘들어도 우리가 뛰면서 모은 돈이고 이렇게 뛰었고 모여진 돈이 (잘 쓰이길 바랍니다.))

이어 진오스님은 네팔 현지에서 학교 시찰 중인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을 찾아 네팔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월주스님은 “무더운 날씨에 먼 거리를 달리느라 수고했다며 부처님이 탄생하신 룸비니에서 만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처님의 나라 네팔,

진오스님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의 어린이들과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오늘도 달리고 또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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