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9 페이지 |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세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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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3호] 북경 만월사, 어려움 속에서도 빛나는 절의 네 기둥

중국 각 지역에 있는 한국 사찰들은 많은 제한이 따르는데, 정부에서 허가하는 범위에서 활동을 해야 한다. 만월사 법당은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왕징지역 아파트 내에 소재하고 있어 정부가 제시하는 외국인 종교 활동에 대한 비준법을 어기고 있는 셈이다. 매년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전이 늦어지고 있어 늘 마음이 편치 않다. 그리고 아파트에 있는 이웃에게 소음으로 인하여 민원이 발생될 우려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현재 만월사(주지 진명스님)는 여성 불자들로 구성된 문수회와 외부에서 활동과 지원을 하는 연경거사회, 매주 수
[세계일화 2호] 베트남 대한정사, 폭넓은 활동 지역에 뿌리내려

호치민시는 베트남 메콩강 하구 삼각주에 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대한정사는 이곳 유일의 조계종 사찰답게 교민 사회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을 향한 봉사활동 영역도 넓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 가난한 학생들에게 수업료 등을 지원해 왔고, 특히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집도 지어주고 다리를 포장해 주기도 했다. 이 같은 폭넓은 활동은 대한정사가 베트남 특히 호치민에서 이곳 사람들과 더불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주지이신 정묵스님께서는 출가재일 법문에서 성철스님의 말씀을 인용하
[세계일화 1호] 중국 광저우 불광선원, 아비라기도 봉행 예정

중국 광저우 불광선원(주지 진수스님)은 3월 7일부터 5박 6일간 아비라기도를 매일 할 예정이다. 2005년 12월 개원했는데 개원 전에는 교민 불자들이 중국 식당을 빌려 자발적으로 법회를 진행해 왔고, 홍콩 홍법원의 스님들께서 지도해 주시기도 했다. 반야회를 중심으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모든 불자들이 협력하여 이끌어 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근래에는 신중탱화와 아미타여래탱화를 모셨다. 요즘은 매주 수요일 정기 법회와 음력 초사흘 신중기도, 그리고 거사님과 함께하는 가족 법회가 한 달에 한 번 있다. 또
[세계일화 1호] 싱가포르 연화원, 불자와 함께 하는 사찰

싱가포르 연화원은 한국 불교 세계화의 원력을 강조하신 원명스님이 창건한 절이다.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혜심 보살님과 교민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운영하고 있고, 원명스님 상좌들이 돌아가며 법회를 보고 있다. 2월 20일 일요법회에는 한국으로 귀국한 신도의 건강 쾌유 발원기도가 있었고, 정월 보름 법회 때는 70여 명의 신도들이 모여 찰밥과 나물, 부럼 등의 음식을 함께 먹었다. 머나먼 이국에서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 사찰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다고 한다. 3월 10일에는 러시아 출신 혜행스님이 한 달 정도 법
[세계 일화 20호] 영봉스님과 함께하는 히말라야의 꿈

‘세종한국문화와 언어교육원’ (영봉스님 수업 모습) (카트만두의 세종한국문화와
[세계일화 58호]담마까야 – 청정한 오아시스인가? 외딴 섬인가?

지난 1월 29일, 국제포교사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26명의 순례단은 ‘태한 불교 교류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이름도 생소했던 담마까야는 150만 평 부지에 100만 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고, 3,000명의 스님이 살고 있으며 1,000명의 스님이 두타행을 하는 대단한 규모의 사원이었다.‘태한 불교 교류 프로그램’은 담마까야의 국제교류부장 파수라 스님의 태국불교 역사와 전통불교의 현대화를 도모하고자 설립한 담마까야의 설립 배경 설명부터 시작했다. 통역은 한국인으로 3년 전 현지 서 출가하신 악카삿도 스님이
[세계일화45호]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를 가다

국제포교사회와 양천구 목동의 법안정사 부부불자회 회원 등 15명이 남방 상좌부불교(테라바다 불교)를 체험하기 위해 2014년 11월 8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를 여행했다. 성지순례 후에는 양곤 교외의 담마두따 센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수행기회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여정이었다.인천공항을 출발하여 6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2014년 11월 8일 늦은 밤(현지시각)에 양곤 밍글라돈 국제공항에 도착, 숙소에서 몇 시간의 단(甘)잠 아닌 단(短)잠을 취했다. 둘째 날, 바간에서 황금의 모래언덕 쉐지곤
[세계일화45호]대해스님, 러시아 기독교영화제 및

지난 11월 25일 러시아 따르족 시(市)의 러시아 주립 영화 방송 학교 ‘MBOU SOSH No.5 학교’에서 대해스님(유영의 감독, 국제선원 선원장)의 “영화를 통한 창의력 계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 Universal Children’s Day)과 세계 텔레비전의 날(11월 21일, World Television Day)을 맞이하여 No.5 초·중·고등학교가 기획한 ‘한국 영화의 날’ 행사로 이루어진 것이다.대해스님의 영화는 생명이 본래 완전하고 무한가
[세계일화 31호]한국샤카디타, 불교 영어번역 수련회를 다녀와서

밤낮없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던 무더위도 이제 그 끝이 보이는 듯하다. 한국샤카디타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4일 6일간, 대만에서 개최된 불교 영어번역 수련회에 참가하였다. 행사명은 ‘샤카디타 타이완 2013 국제 달마 번역 수련회 및 불교문화 교류(Sakyadhita Taiwan 2013 International Dharma Translation Retreat & Buddhist Cutral Exchanges)'인데, 이 수련회는 샤카디타 대만지부의 주최로 인도네시아, 한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의 샤카디타
[세계일화 30호]파라미타, 국제교류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청소년들이여, 한국을 넘어 세계를 보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정여스님)는 중국 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8월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제4회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중국 칭다오시(靑島市)와 자오난시(膠南市), 르자오시(日照市) 등지에서 현지 청소년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익힘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국제 감각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학생들과 함께 합동 공연, 체육
[세계 일화 26호]조계종 교육원, 인도 성지 순례 연수 교육 시행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스님)은 ‘2013년 승려연수교육’을 4월12일~22일까지 실시했다. ‘자비를 구현하고 사회와 역사에 부응하는 승가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지안스님과 함께하는 인도성지순례’에 조계종 스님 40명이 동참하였다. 부처님 8대 성지 순례연수교육에 참석한 스님들은 첫째 날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녹야원)에 도착하여 다메크탑을 우러러보고 섰다. 부처님이 자신을 떠난 5비구를 찾아 처음 법을 설하셨던 곳임을 알리는 다메크탑은 웅장했다. 지도법사 지안스님은 “초전법륜지인 사르나트는 부처님이 성도를
[세계 일화 24호] 13차 샤캬디타 세계불교 여성대회 참가기

2013년 1월 5일부터 12일, 제13차 샤캬디타 세계여성불자대회가 인도 바이샬리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불교”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은 2004년 제8차 대회를 중앙승가대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전국비구니회의 회장 명우스님과 봉녕사 율원장 적연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본각스님 등 여러 중진 스님들과 학인 스님들, 그리고 국제포교사회 회원들, 불교여성개발원 회원들, 그리고 젊은 여성불자 교육프로그램인 GEP을 수료한 통역 자원봉사자 6명을 포함해 총 40
[세계 일화 19호] 아시아 음식문화유산 포럼에 참석한 대안스님

금당 사찰음식문화원 원장 대안 스님은 지난 8월20일~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음식 문화유산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사찰음식과 현대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발표문에서 스님은 “사찰음식은
[세계 일화 18호] 불교를 매개로 돈독해진 한·일청소년 교류활동

<단체 사진> <레크레이션 활동
[세계 일화 18호] 조계종 어린이포교기구 “동련”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 중 > 동련은 어린이포교를 위한 각종 불교행사를 기획 ․ 지원하고, 어린이법회 활성화, 어린이지도자 양성 및 교육 사업을 위하여 1986년에 창립한 대한불교어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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