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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함께하는 세상 부설 ‘한몽골국제봉사단’ 몽골서 침뜸 봉사활동...우리불교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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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10-09 16:11 조회2,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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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이사장 지성스님, 회장 법광스님)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설 ‘한몽골국제봉사단’ 주관으로 ‘몽골 간단 테그첼링 사원 다쉬 쵸인필 닷산 포교당(울란바타르 제3구역 소재)’에서 연인원 약 200여명에게 한국정통침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수찬 사무처장은 "몽골침뜸봉사활동은 이사장 지성 스님을 증명으로, 몽골 바트보양스님, 스리랑카 아가담마 스님 등 총15명의 한몽골국제봉사실 침뜸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몽골인 약 200여명에게 침뜸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침뜸봉사활동은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세계로''란 주제로 본회가 올해 4월 스리랑카 봉사활동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봉사활동입니다. 행사를 준비한 박선희 봉사팀장은 '앞으로도 병고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분들이 있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세계 어느곳이든지 찾아 갈 것'이라며, '한국의 전통의학인 침뜸에 대해 널리 알려서 누구나가 쉽게 자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평가했다.
또한 현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간단 테르칠링 사원  난다돌찌 부원장 스님은 멀리서 이곳 몽골까지 봉사를 온 단원들을 격려하는 만찬회 자리에서, 간단사원 준비팀으로부터 '몽골의 저소득층과 의료혜택을 보기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침뜸시술을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감사를 전했다.
함께하는 세상은 자리이타(自利利他) 사상을 근본으로 나눔의 자비공동체를 지향하며, 국제교류와 해외구호활동, 국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상담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원우 기자

글쓴날 : [10-10-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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