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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파라미타, 미얀마에서 자비나눔 봉사 (불교신문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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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12-29 15:21 조회2,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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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스님)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안마 아웅빠리히타 학교와 쭌지학교 두 곳에서 자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동국대학교의료원, 역삼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장 도후스님을 단장으로 13명의 파라미타 지도자와 동국대학교의료원 한의사, 학생대표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8일 동안 미얀마 현지에 머물며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진료 및 건강관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리고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와 다솜유치원, 대전.전남.충북파라미타협회 등에서 후원한 볼펜, 필통, 한복, 신발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초등학교에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파라미타 회장 도후스님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교육에 힘쓰시는 스님들과 학교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부처님의 나라’ 미얀마에 전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미타연합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국제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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