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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동국대 참사랑봉사단 라오스 어린이 지원(불교신문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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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2-08 17:14 조회1,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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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참사랑봉사단이 금화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빌어주는 ‘바씨’의식을 함께하고 있다.

동국대 참사랑봉사단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랑봉사단(단장 김의창)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구촌공생회가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라오스 비엔티엔 근교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해외봉사에서 1차 32명의 단원은 지난 1월10일부터 15일까지 켕카이 금화초등학교에서, 2차 31명의 단원은 24일부터 29일까지 나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종이접기, 탱탱볼 만들기, 부채만들기, 딱지치기 등의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육봉사를, 오후에는 울타리와 배수로 설치, 교실 천장의 녹슨 철판 교체, 교실 벽 페인트칠 등 교육 환경 정비 등을 위한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현지 주민과 운동회, 한국어 교육 등의 교류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켕카이 금화초등학교에서는 행복을 빌어주는 ‘바씨(Baci)’ 의식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지기도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 마인드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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