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News | 방콕 폭탄테러 피해자 추모재 올리는 불교 승려들(현대불교 15/08/28)

페이지 정보

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09-04 18:36 조회1,245회 댓글0건

본문

불교 승려들이 지난 8월 21일 방콕 폭탄테러가 발생한 에라완(Erawan) 신사 맞은편 광장에서 개신교, 힌두교, 스키도교, 무슬림교와 함께 종교합동추모재를 올렸다. 이에 대해 ‘Daily News’는 “이 자리에 정부 관계자 및 외교관 들이 참석해 헌화의식에 함께했다”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도심 한복판에서 테러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는 최소한의 노력이었다”고 설명했다.

8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도심에서 폭탄이 터져 현재까지 20명이 숨지고 약 1백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사고발생 15분 전 벤치 근처에 인근 CCTV에 찍힌 용의자 영상을 확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으나, 검거에 난항을 겪으며 현상금은 약 3백만 바트(한화 약 1억 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사진출처=Daily News〉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