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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中 가르체 티베트족자치주, 대중법회 성료(현대불교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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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11-18 17:33 조회1,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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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가르체(Garze) 티베트족자치주 설타르카운티(Serthar County)에 있는 라렁갈(Larung Gar) 계곡에서 7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대중법회가 봉행됐다. ‘NBCNEWS’ 지는 11일 캐나다 사진작가 케빈 프레이어(Kevin Frayer)의 사진과 전언을 인용, “4천m의 고도에서 7일 동안 진행되는 대중법회 내내 7만여 명 티베트 불자들은 스님들의 법어 한마디 한마디에 신심을 키우며 오체투지를 하고, 저녁에는 3㎡ 남짓한 공간에 머물며 내일의 법회를 기다렸다”며 라렁갈 대중법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NBCNEWS’는 “287개 티베트계 사원이 참여한 올해 대중법회에는 특히 한족 불교도 5백여 명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중법회를 주관한 라렁우밍(Larung Wuming) 불교학교 측은 “티베트의 종교와 사회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이번 대중법회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티베트 대중에게 고유 종교와 문화적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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