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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조계종복지재단, 몽골 ‘드림센터’ 개관 _ 미디어붓다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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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8-28 10:44 조회2,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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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는 참석자들<사진=복지재단>


조계종복지재단, 몽골 ‘드림센터’ 개관



재단 최초 해외시설, 식수공급-복지프로그램 운영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은 다목적 해외복지시설 ‘드림센터’를 건립해 8월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드림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의 ‘2007년 민간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복지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얀주르흐구 게르촌에 건립한 다목적복지시설이다.

복지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게르촌지역에서 식수공급서비스와 컴퓨터 교실 등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드림센터 건립 후 개관에 앞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장애인캠프, 무료진료사업,
식재료배달사업 등 복지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고, 현재는 조계종국제봉사단원들이
지역실정에 맞춰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센터는 160㎡ 면적에 2층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져 1층에는 마을공동우물과 마을사랑방,
사무공간이 들어섰고 2층에는 다목적 공부방, 소규모 도서관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측에서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고희숙 부소장, 고려사 경산스님,
재몽골한인회 김명기 회장, 서울그룹 우형민 회장 등과 몽골측에서 바얀주르흐구청 뭉크바트 비서실장,
다시촐링 사원 뻐리쩔리 스님,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드림센터는 지난 5월 22일 개관식을 예정했으나 몽골에 급속히 확산된 장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집회가 금지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미디어붓다 2008.08.18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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