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진제 종정예하, “이웃을 위한 등을 밝히자” (불교신문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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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5-05-18 14:15 조회1,88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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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종정예하는 오늘(5월13일) 발표한 봉축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 유주무주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법어를 내렸다.
이어 종정예하는 “마음을 찾으라 하나 한 순간도 잃어버린 적이 없어 항상 쓰고 살고 있거늘, 어느 곳에서 이 마음을 찾겠는가”라며 불자들이 참 나를 찾아 부처님이 오신 참 뜻을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진제 종정예하 봉축법어 전문.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합시다. 이로 좇아 億兆蒼生이 활로를 찾음이로다. 天上天下唯我獨尊 一切皆苦我當安之라 하시니, 지옥과 천당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사바에 어둠이 걷히고 진리의 대광명이 주야로 빛을 발함이라. 사바에 瑞光이 처음 깃든 오늘은 부처님께서 강탄하신 날입니다. 그러니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을 밝히고 그러면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마음을 찾으라 하나 한 순간도 잃어버린 적이 없어 항상 쓰고 살고 있거늘, 그러면 모든 사부대중이시여, 拂開古佛三千界<불개고불삼천계>요 옛 부처와 삼천세계를 잡아 엶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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