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국제구호단체 지구촌공생회 국내서도 자비나눔 활발 전개 (불교신문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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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5-04-08 11:46 조회1,91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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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이 김기동 광진구청장에게 저소득가정 후원결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불교계 국제개발구호NGO 지구촌공생회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비나눔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와 서울 영화사(주지 평중스님)은 지난 3월26일 영화사 대웅전에서 ‘서울 동부지구 저소득 가정 후원결연금’ 3000만원을 서울 광진구청에 전달했다.
지구촌공생회와 영화사는 지난 2010년부터 광진구청과 후원결연을 맺고 광진구와 강동구 등을 비롯한 서울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가구를 선정해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사장 월주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살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며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하 영화사 사무장은 “국제구호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지구촌공생회와 함께 국외뿐 아니라 국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광진구청과 결연을 맺어왔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월주스님에게 감명 받았다”며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사 방생회 회원들과 광진경찰서 불자회 등이 소속된 광진구청 불자 반야법우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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