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년 불교조직인 파라미타 대학생 조직 클럽25 대전세종 발대식이 지난 11월2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있었다. <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WFBY 파라미타 한국대표 선보스님과 공주 동불사 주지 각성스님, 마곡사 포교국장 호선스님, 김복렬 세종시의원, 남상득 대전동부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한 청소년 30여명이 동참했다.

클럽25는 국제교류 전문 네트워크로 18~25세 이하의 청소년 불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에는 PSH Korea(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와 대한불교청년회, 파라미타가 가입되어 세계불교청년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발대식 후에는 참나를 찾는 명상과 예불, 백범길 달빛 기행, 걷기 명상, 영어특강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선보스님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외국의 불교 청년 조직과 교류를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