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신한동해오픈 2연패 배상문 프로, 동행에 5000만원 전달 (불교신문14/11/18)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람 작성일14-11-18 14:13 조회1,98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지난 9일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 2연패를 달성한 골프선수 배상문 프로가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립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배상문 프로는 오늘(11월18일) 오전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배상문 프로는 지난 2008년부터 아름다운동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600여만 원을 동행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금 전달은 배상문 프로가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 2억원을 전액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배상문 프로가 전달한 5000만원은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경기하는 모습을 잘 지켜봤다. 축하한다. 우승상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들었다”며 “탄자니아 학교건립 기금을 전달해 줘 고맙다. 학교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내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상문 프로는 “올 한해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며 “좋은 일을 많이 해야 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상문 프로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골프 모자를 선물했으며,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배상문 프로와 배 씨의 어머니 시옥희 씨에게 108염주와 금목탁을 선물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