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내년에 열릴 세계무차대회에 IBC 공식초청” (불교신문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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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4-10-10 10:01 조회1,962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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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롭상 스님은 이 자리에서 “인도의 불교성지 복원을 위한 단체인 IBC는 인도 정부로부터 가장 중요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현재 스리랑카에 지부를 설립할 계획이고 한국에도 지부를 설립하기 위해 방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친견한 진제 종정예하로부터 내년에 열릴 ‘세계평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기원대회’의 초청을 받았고, 흔쾌히 동참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예방한 키쇼 국제불교연맹 상임이사는 “내년에 예정된 IBC 총회에 조계종 대표단이 참석해 성지 복원, 순례 등을 논의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인도, 네팔 성지순례에 진제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초청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단도 IBC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무차대회에 IBC를 공식 초청하며, IBC 행사 참여와 성지순례 초청 등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IBC는 인도 내 불교성지복원과 불교발상지 위상을 재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창립됐으며 진제 종정예하가 공동 증명으로 총무원장 스님이 공동대표로 등재돼 있다. 인도 중앙정부 불교부 장관을 역임한 라마롭상 스님은 당시 인도 아쇼카미션 회장으로 IBC 창립을 주도했다. 현재 IBC 사무총장과 세계불교승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사서실장 심경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스님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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