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덕성여대와 협약 체결…유엔여성기구와 공동프로젝트 추진(불교신문 14/07/07)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작성일14-07-13 14:06 조회2,260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아름다운동행과 덕성여대가 ‘아프리카 여성 창의인재육성’ 협약 체결하고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이어 가진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의 기념촬영 모습. |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동행이 덕성여대와 손잡고 아프리카 여성 인재육성에 나선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늘(7월7일) 오후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덕성여대와 ‘아프리카 여성 창의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문화부장 혜일스님,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박상진 덕성학원 상임이사,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름다운동행과 덕성여대가 함께 아프리카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덕성여대는 지난 2011년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8월4일부터 15일까지 덕성여대에서 제2차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동행과 덕성여대는 아프리카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유엔여성기구 등 국제기구와 공동 프로젝트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운영, 아프리카 우수 인재 발굴, 인재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동행이 건립 중인 농업기술고등학교에 대해 소개했으며,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탄자니아 농업학교가 건립되면 덕성여대와 함께 인재육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은 8월 예정된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대해 설명한 뒤, “아프리카 농업에도 여성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조계종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건립 중인 학교 건립사업이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