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국제포교사회, 함께할 예비 포교사 18명 양성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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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8-04-16 17:27 조회2,25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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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는 지난 3월 24일 전법회관 지하 선운당에서 국제포교사 자격고시 합격자 18명의 예비 국제포교사와 회장단 및 선배 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과 함께 제23기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입재식에서 박홍우 회장은 영어로 치룬 국제포교사회 자격고시 합격자들은 불교교리 시험성적이 예년에 비해 높은 성적으로 합격하였기에, 불교교리와 더불어 신심을 더욱 키워 국제포교에 대한 꿈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포교원 연구실장 원철스님은 열정적인 신행활동, 열심히 하는 공부, 생활 속에 불교적 가치관의 실천 등 세 가지를 실행하여 진정한 “붓다로 살자”고 당부했다.
입재식이 끝나고 향후일정과 평가 과정, 대표 선출, 조별 활동 등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16명의 예비국제포교사는 외국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긴 여정을 함께할 도반들과 환담 시간도 가졌다.
양성교육을 기획하고 교육을 담당하는 김형주 교육부장을 비롯한 차장과 담임 등은 교육을 마치는 날까지 국내외 외국인에게 한국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포교에 모범이 되도록 후배양성 교육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양성교육은 9월29일까지 총44회로 진행되며, 포교원에서 주관하는 면접고시(외국어 및 신행)를 거쳐서 10월에 품수식을 끝으로 국제포교사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은 전법회관에서, 지방은 강의내용을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수강하게 되며, 필히 입재식과 회향식, 수련회 두 번과 중간 및 기말고사는 참석해야 한다.
글-국제포교사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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