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수암스님)과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대표 정범스님)는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10박11일동안 미국 LA 등 서부지역에서 ‘한·미 청소년 불교문화 연수’를 진행한다.
4회째를 맞은 한미 청소년 연수는 세계불교문화와 미국문화를 체험하고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불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UC버클리대학과 스탠포드대학, UCLA대학, 실리콘밸리, 인텔 뮤지엄, 시빅센터 등 미국 내 대학과 주요 기업체 탐방을 비롯해 LA 태고사와 정혜사 순례, 그랜드 캐니언, 금문교, 할리우드, 태평양 연안 등을 관광한다.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며, 미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10일까지 홈페이지(www.dourim.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불교신문3014호/2014년6월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