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외국인 유학생들 템플스테이 한국 불교문화 이해(불교신문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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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4-01-15 18:06 조회2,30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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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주 선석사 템플스테이서 외국인유학생 42명이 지난 1월11일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센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42명은 지난 1월11일 태실기도도량으로 잘 알려진 경북 성주 선석사(주지 법인스님)에서 전통사찰 문화 체험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가졌다.
인솔교사 신아다 교수를 포함한 몽골인 8명, 중국인 17명, 일본인 5명, 카자흐스탄인 2명, 대만인 4명, 캄보디아인 1명, 베트남인 1명 등 4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선석사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공양을 하고 오후엔 불교습의를 포함한 다도체험을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은 선석사에서 제공한 단청그리기 체험활동과 함께 세종대왕 왕자태실을 둘러보고 한국의 전통문화의 단면을 살펴봤다.
한편 이들 외국인 유학생의 템플스테이를 지도한 선석사 주지 법인스님은 “전통문화의 계승은 보존에도 의미가 있지만 새롭게 해석하여 문화를 알리고 그 역량을 전파하는데 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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