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韓中교류 기여…동국대 명예박사(불교신문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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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2-30 16:52 조회2,28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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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영리 국제관계 전문기관인 ‘찰합이학회(The Charhar Institute)’ 한팡밍(韓方明) 주석이 동국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지난 18일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팡밍 주석<사진 왼쪽>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희옥 총장은 “한 주석은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차관급)이자 찰합이학회를 창립해 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정치 외교 국제관계 전문가”라면서 “한중 외교관계 발전과 양국의 학술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팡밍 주석은 “앞으로 티벳대장경 연구를 위한 후원과 한국 대학생들의 중국 유학 및 학술교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면서 “현재 조계종과 추진하고 있는 허베이성 숭덕사 사찰 복원과 티벳 관련 교류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6시 동국대 본관 5층에서 ‘한팡밍 귀하 <공공외교개론> 출판기념식및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취득 축하연’이 열렸다. 동국대가 주최하고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회장 영담스님)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영담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정각원장 법타스님, 불교학술원장 현각스님, 원혜영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펑춘타이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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